'레오나르도 다 빈치'꿈꾸는 어린이들의 작품 세계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꿈꾸는 어린이들의 작품 세계는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3.12.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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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미술관, 22일부터 '다 빈치 노트의 비밀을 풀다 2' 진행

[제주매일 박수진 기자] 제주도립미술관(관장 김현숙)은 22일부터 '다 빈치 노트의 비밀을 풀다 2'전을 열고 있다.

전시에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어린이 미술학교에 참석했던 161명의 어린이들이 만든 작품들을 풀어놓았다.

이보다 앞서 강사로 초빙된 조기섭 미루나무꼭대기창작소 원장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상상 동물·인체의 구조·하늘을 나는 상상·기계의 원리 등 총 4가지 주제로 나누어 수업을 진행했다.

세상 모든 것들에 관심이 많았던 다 빈치의 노트의 내용들이 호기심 가득한 어린이들과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작품으로 탄생했다.

김현숙 관장은 "이번 전시는 즐거운 마음으로 하나둘씩 만들어진 작품을 또래 친구들과 부모님에게 선보이는 자리"라며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전시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어린이들의 작품은 미술관 시민갤러리와 로비에 전시된다. 전시는 내년 3월 2일까지.

한편 2014년도 어린이 미술학교와 관련해서는 내년 2월초께 미술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문의)064-710-4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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