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박수진 기자] 서귀포문화원(원장 강명언)은 최근 조선왕조실록-정의현 편(사진)을 발간했다.

이 책은 조선시대 역대 임금들의 실록으로, 조정에서 이렁나거나 보고된 일들을 기록한 역사서다.

이어 조선시대 태종16년(1416)부터 고종28년(1891)까지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정의현과 관련된 장계(狀啓), 상소(上疏)를 통해 지방관의 임명, 지방의 폐단, 왜적의 침입과 방어 등을 소개했다.

또 표류 및 표착, 유배 및 정배, 상벌, 백성의 생활사 등 정의현과 관련된 자료들을 왕조 연대별로 이해하기 쉽게 정리했다. 비매품. 문의)064-733-3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