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신정익 기자] KT그룹 고객서비스를 주력사업으로 하는 토털컨택서비스기업 ktcs가 출시한 발신처 정보 확인 애플리케이션(앱) ‘후후’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19일 ktcs 제주사업단(단장 이안식)에 따르면 ‘후후’는 발신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기반 수신번호정보 앱으로 전화를 건 상대방 이름이나 상호, 주소, 스팸신고 기록 등을 제공해 스미싱과 보이스피싱을 예방할 수 있다.
전체 유선번호 가운데 80％(2200만개)에 해당하는 정보를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신뢰도와 정확도가 높아 이용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같은 인기를 바탕으로 앱 다운로드 시장인 구글플레이에서 1년 동안 이용자에게 사랑받는 앱을 골라 발표하는 ‘2013 구글플레이에서 빛난 올해의 앱’으로도 선정됐다.
지난 8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다운로드 수가 270만 건을 넘어선 ‘후후’는 구글플레이에서 올해 ‘라이프 스타일 무료 앱’ 부문 1위, 네이버 앱 스토어에서 3위 등을 기록했다고 ktcs측은 전했다.
‘후후’는 구글플레이, 각 통신사 앱 다운로드 마켓, 네이버 앱 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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