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사진가자회는 최근 올해 사업에 대한 결산보고와 집행부선출을 위한 ‘2013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한라일보 강경민 차장을,사무국장에 제주일보 고기철 기자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신임 강경민 회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사명감으로 역사의 현장을 뛰어다니면서 기록하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면서 “꿋꿋이 현장을 지키고 기록하는 사진기자들의 노력과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주고와 제주관광대 사진학과를 졸업한 강경민 회장은 2001년에 한라일보에 입사했다.
강경민 회장은 한국기자협회 선정 ‘이달의 기자상’을 3회 수상을 비롯해 한국사진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 2007 지역신문 컨퍼런스 대상, 2010 일경언론 대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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