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탬프 모으면 항공권이 공짜"
"스탬프 모으면 항공권이 공짜"
  • 진기철 기자
  • 승인 2013.12.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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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FLY&STAMP 프로그램' 운영

[제주매일 진기철 기자] 에어부산은 기존 항공사 마일리지제도와 차별화된 에어부산 회원우대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내년 1월부터 선보이는 'FLY&STAMP 프로그램'은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에서 항공권을 구매하면 노선별로 탑승 횟수에 따라 정해진 개수의 스탬프를 받을 수 있으며 스탬프를 일정 수 모으면 기준에 따라 국내선/국제선 보너스항공권으로 교환해 무료로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탑승을 통한 적립뿐 아니라 구매 및 양도를 통한 적립도 가능해 모자란 부분만큼을 채우기가 용이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친구와 세부나 씨엠립으로 여행을 다녀오면 탑승으로 스탬프10개가 적립되고, 친구에게 5개를 양도받고, 모자란 5개를 구매하면 국내선 전 노선 편도 이용에 필요한 스탬프 20개가 모여 보너스항공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또한 보너스항공권은 성수기 구분없이 일년내내 사용이 가능해 실효성이 높고, 홈페이지뿐 아니라 모바일을 통해 스탬프 적립∙사용이 바로 가능해 더욱 편리하다.

이 외에 본인이 보유한 스탬프 기부도 가능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할 수도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에어부산을 애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신규프로그램인만큼 더욱 많은 분들이 혜택을 누리면서 에어부산을 이용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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