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지질공원, 이제는 맛과 음식으로 느낀다
세계지질공원, 이제는 맛과 음식으로 느낀다
  • 진기철 기자
  • 승인 2013.12.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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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지질자원 활용한 레시피 아이디어 공모

[제주매일 진기철 기자] 제주관광공사는 제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활성화를 위해 지질자원을 활용한 ‘지오푸드(Geo Food)’ 레시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지오푸드란 제주 지질명소의 지질적 특성(구조, 형태, 속성 등)과 문화 등을 모티브로해 제주에서 생산된 식재료를 활용한 로컬푸드다. 베니커리류와 디저트류 등 전 분야에 해당된다.

특히 핵심 지질명소인 한라산, 만장굴, 수월봉, 성산일출봉, 산방산, 용머리해안, 대포 주상절리, 서귀포층, 천지연 폭포 등을 모티브로 한 경우에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응모기간은 내년 1월 10일까지로 지오푸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 평가로 진행되며, 제주 지질자원 활용 및 표현정도, 참신성과 차별성, 상품화 가능성 등에 역점을 두고 이뤄진다. 대상과 우수상, 장려상, 아이디어상 등 모두 11개 팀에는 상금이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www.ijto.or.kr)를 참고하거나 융복합사업단(064-740-607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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