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옥)이 급성 골수성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신성여자중학교 1학년 한 학생에게 성금 105만5000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손 심엉 혼디허는 고사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직원들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해 십시일반 모금했다.
고광옥 교육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나눔의 뜻이 전달돼 아픈 학생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 학생은 현재 서울대학병원에 입원 중으로, 12월 중 골수이식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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