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병원, 급성심근경색증 적정성 평가 1등급
제주대병원, 급성심근경색증 적정성 평가 1등급
  • 김동은 기자
  • 승인 2013.12.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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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매일 김동은 기자]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강성하)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급성심근경색증 적정성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심평원은 상급종합병원 43곳, 종합병원 143곳 등 모두 186곳 의료기관의 지난해 진료분 1만8029건, 진료비 1442억원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평가 내용은 병원 도착 시 아스피린 투여율, 진료 과정과 중증 상태를 반영한 입원 30일 이내 사망률 등으로, 제주대병원은 매우 양호한 것으로 평가돼 1등급을 받았다.

강성하 병원장은 “항목별 높은 평가를 받아 심혈관 질환 분야의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며 “환자들이 최적화된 시스템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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