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신정익 기자] ○…제주은행이 금융감독원이 평가한 올해 국내 은행의 서민금융지원 활동에 대한 평가에서 4등급(미흡)을 받아 서비스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
금감원은 올해 저소득·저신용층에 대한 대출비중을 비롯해 새희망홀씨 등 서민금융상품 취급 실적, 사회적 기업 지원 등에 대해 16개 은행을 대상으로 평가를 벌여 신한은행을 1등급으로 선정한 반면 제주은행은 4등급으로 평가.
제주은행은 지난해에는 한 단계 높은 3등급(보통)을 받았다가 이번에 오히려 평가 등급이 후퇴한 것으로 나타나 서민들을 위한 금융지원을 더욱 활성화해야 한다는 숙제를 떠안은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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