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이태경 기자] 제주별빛누리공원이 도내 공영관광지 3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공영관광지 운영평가’에서 우수관광지로 선정됐다.
16일 제주시에 따르면 제주도가 도관광협회에 위탁해 공영관광지의 환대성 및 시설 평가와 설문조사 등을 실시한 결과 제주별빛누리공원이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에서 별빛누리공원은 ▲직원들의 친절도 및 전문지식 ▲공공성 확보와 관련한 프로그램 및 이벤트 개발 ▲관광객유치 마케팅 노력도 등의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09년 3월 개원한 별빛누리공원은 첫해 관람료 수입 4076만원(관람객 4만6970명)에서 올해 1억6181만원(6만7290명)의 실적을 올리며 야간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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