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교육방송연구대회에서 제주지역 교사들이 좋은 성적을 거뒀다.
백록초등학교 이경미 교사가 연구보고서 부문 1등급을 차지했고 저청초등학교 김미성 교사가 2등급, 금악초등학교 임영롱 교사가 3등급에 선정됐다.
‘교육방송 연구대회’는 EBS 콘텐츠를 활용한 교수학습방법 개선 및 교원의 콘텐츠 개발·활용 능력 신장을 위해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주최하고 있다.
앞서 제주국제교육정보원(원장 양정희)은 지난 3~8월 제주지역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육방송연구대회 예선을 실시, 입상작 5작품을 본선에 올려보냈다. 이번 대회는 연구보고서 부문과 클립형 영상학습자료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시상식은 오는 16일 한국교육방송공사에서 개최된다. 이 자리에서 백록초 이경미 교사가 연구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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