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12일 자신의 투숙하는 여관에서 옆방에 침입, 현금 100여 만원을 훔친 황모씨(39.)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황씨는 지난 1월 20일께 자신의 투숙해 있는 남제주군 대정읍 D여관에서 술에 취해 잠든 송모씨(40)의 방에 침입, 송씨의 지갑속에 들어있던 현금 및 수표 198만원을 절취한 혐의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상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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