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대학교 경영정보학과 현정석 교수(사진)가 지난 7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한국발명신문 주최 ‘제2회 대한민국발명가 대상’에서 ‘올해를 빛낸 발명가 대상’을 수상했다.
현정석 교수는 2007년 이후 도내 초·중·고·대학생들에게 창의 교육을 실시, 학생들이 2007~2013년 발명대회에서 7년 연속 수상하는 데 공을 세웠다. 2008년에는 우리나라 최초로 대학 정규과목으로 ‘트리즈’ 강좌(창의 교육 프로그램)를 개설했다.
이외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모순해결 나비모형’에 관한 연구를 국내·외 유명 학술지에 꾸준히 발표하고, 2011년에는 강의평가 최우수 교수상, 2012년에는 ‘제47회 발명의 날’에 발명유공자로 선정돼 ‘특허청장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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