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정된 마을은 서귀포시 토평동과 대정읍 보성리이며 토평동은 마을 캠핑장 조성을 통한 소득증대 사업을, 보성리는 프리마켓과 테마카페 운영 등의 사업을 제시했다.
JDC는 이에 따라 이들 마을에 각각 1억4000만원씩 모두 2억8000만원을 지원한다. 마을에서는 지원금을 원자재 구입과 기기·장비 구입, 상품개발, 전문가 활용, 인터넷 홈페이지 구축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JDC 측은 “이번 마을 공동체 사업 지원이 JDC가 추진하는 프로젝트 지역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궁극적으로 JDC와 마을의 동반 성장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마을 공동체 사업은 JDC가 국제자유도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지역 상생 및 동반성장을 도모한다는 차원에서 핵심프로젝트 사업부지 인근 마을 지원으로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과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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