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전 지사는 이날 서귀포시청에서 가진 옛 탐라대 부지 활용과 관련한 기자회견 자리에서 “도민사회에 제주판 3김 동반 퇴진을 바라는 여론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이는 사리에 맞지 않다”, “잘못된 여론몰이로 인한 희생자가 더 이상은 없었으면 한다”며 이 같이 언급.
그는 최근 발생한 한동주 전 서귀포시장 사태에 대해선 “그동안 정치에 휘둘린 공직사회 전체 문제가 이번에 노출된 것”이라며 “잘못된 공직문화의 양심선언으로 본다”고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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