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진기철 기자] 제주북촌돌하르방공원(원장 김남흥)은 2013년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숲에서 돌하르방을 만나다’ 생태미술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교 60여 명의 작품과 사진자료를 모아 전시회를 마련한다.
작품은 10일부터 25일까지 돌하르방공원 야외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에는 학생들이 자연 안에서 제주의 문화인 돌하르방을 오감으로 느끼고 미술체험과 놀이를 통해 완성한 드로잉과 토우, 활동사진이 선보인다.
한편 꿈다락토요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제주문화예술교육센터가 주관하는 학교 밖 토요일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제주북촌돌하르방공원은 올해 차오름프로그램 생태미술체험 ‘숲에서 돌하르방을 만나다’로 지원사업에 선정돼, 매주 토요일 초등학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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