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씨는 지난 5일 충청북도 충주시 호왕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한 행사에서 이같은 영예를 안았다.
김씨는 1996년부터 현재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독거노인에게 급식을 제공하고, 생필품과 밑반찬을 전달해왔다.
이밖에도 도내 10여개 시설을 방문해 도시락배달 등의 자원봉사를 실천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씨는 "너무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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