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진기철 기자] 제주신라호텔은 올 겨울 트레킹과 캠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윈터 트램핑’ 패키지를 내놨다.
트램핑은 트레킹과 캠핑의 합성어로 오전에는 레저 전문직원의 안내로 오름 트레킹, 곶자왈 트레킹, 올레길 걷기 중 하나를 선택, 제주의 겨울 자연을 즐길 수 있다. 트레킹화와 스틱, 배낭 등은 호텔에서 대여할 수 있다.
트레킹 후에는 노꼬메 오름 옆 소나무 숲에서 주방장들의 요리를 곁들인 고급스러운 캠핑을 즐기면 된다. 트램핑장 옆에는 목장이 위치해 있어 말을 직접 만저보거나 먹이를 주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활쏘기 등의 레저 프로그램도 준비해 둔다.
이어 호텔로 돌아와 야외 온수풀과 뜨끈한 저쿠지에서 라이브 공연을 감상하며 피로를 풀게 된다.
A타입 패키지는 1박에 33만원부터, B타입은 1박에 43만원 부터이다. (예약문의 : 1588-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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