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제95회 제주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합동워크숍이 열렸다.
전국체전기획단(단장 이중환)은 5일 올해 체전 개최지인 인천시 체전 기획단을 초청, 도 집행부 등 모두 57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합동워크숍은 인천체전의 준비, 운영과정에서의 추진사례, 문제점, 개선방안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환경, 문화, 경제, 화합 등 4개 분야별 토론팀을 구성해 개 폐회식, 성화 봉송, 숙박, 교통, 의료, 의전, 홍보, 환영, 자원봉사, 경기장 배정 및 공승인 업무 등에 대한 집중토론을 벌였다.
고운봉 전국체전총괄과장은 “한 치의 실수도 없는 성공체전 개최를 위해 인천시 공무원들의 노하우를 학습하고자 워크숍을 마련했다”며 “워크숍 결과는 체전 세부실행계획 수립에 참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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