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박수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제117호가 세상에 나왔다. 제주도는 4일 종합정보지 '제주특별자치도'제117호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제주도에 따르면 이 책은 '환경특집', '민선5기 제주도정이 추진한 사업', 분야별 주요 정책 과제', '위기의 제주어', '문화가 지원이다'등으로 구성됐다.
'환경특집'에서는 세계환경수도와 WCC제주형의제 등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 제주공항인프라확충과 중국자본의 유치 등 민선5기 제주도정3년의 주요정책과 분야별 정책과제를 심층적으로 다뤘다.
또한 '위기의 제주어'에서는 제주어의 사용 실태 및 위기의 정도, 제주어의 보전의 필요성 등을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문화가 자원이다'에서는 설치미술의 섬 일본 나오시마 현지 취재를 통해 문화예술 진흥의 필요성을 다뤘다.
제주도 관계자는 "1000부를 발행해 재일본도민회 152곳, 정부부처 및 17개 시도, 새마을독서실 등에 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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