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코미디 '넌센스 2' 제주 상륙
뮤지컬 코미디 '넌센스 2' 제주 상륙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3.1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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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25일 제주문예회관 대극장 무대에

 

[제주매일 박수진 기자] 뮤지컬 코미디 '넌센스 2'가 제주에 상륙한다.

4일 미르 앤 컴퍼니 등에 따르면 다섯 수녀들의 환상적인 코믹 뮤지컬 '넌센스 2'가 오는 24~25일 제주문예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넌센스2'는 미국의 극작가 단 고긴이 직접 대본을 쓰고 작곡한 작품으로, 1986년 초연 후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작품은 한 수녀의 '소속권'을 두고 지키려는 자들과 빼앗으려는 자들의 유쾌 발랄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더욱더 강력해진 웃음폭탄으로 전편 '넌센스'보다 재미와 감동을 한 단계 더 높였다.

5명의 수녀들은 클래식, 소울, 가스펠 등 다양한 음악과 발레, 롤러스케이트, 힙합 등 다양한 안무를 통해 화끈한 무대를 선사할 채비를 마쳤다. 무대에는 신연정·레아·송주영·김성진·이설 등이 오른다.

'넌센스 2'는 오는 24일 오후 6시와 9시, 25일 오후 3시와 오후 6시 공연된다. R석은 5만원, S석은 4만원이다.

한편 '넌센스'는 남자들이 수녀로 등장하는 '넌센스 a man', 신부와 함께 출연하는 '넌센스 잼버리', 라스베가스 버전인 '넌센세이션'등 다양한 시리즈를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문의)064-746-1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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