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신정익 기자] 제주도와 롯데쇼핑은 29일 제주도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롯데쇼핑 제주상품 판매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상담회에는 롯데쇼핑 관계사인 마트와 백화점, 슈퍼, 홈쇼핑 관계자와 바이어를 비롯해 제주지역 기업과 농수축 생산자단체 등 모두 100여 명이 참가한다.
상담회에서는 제주지역에서 생산되는 과일, 채소, 축산물, 수산물, 가공식품, 향장품, 생활용품 등 도내 76개 업체에서 전시한 상품을 놓고 바이어와 1대1일 상담이 이뤄진다.
특히 롯데쇼핑 중국지점 관계자가 참가해 도내 기업과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제주 특산품이 중국 시장을 넒힐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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