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청소년 120명 꿈 키워준다
제주 청소년 120명 꿈 키워준다
  • 진기철 기자
  • 승인 2013.1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J도너스캠프, ‘제주 꿈키움 캠프’개최…다양한 직업의 체험교육 프로그램 진행

[제주매일 진기철 기자] CJ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CJ도너스캠프(http://www.donorscamp.org)가 오는 30일까지 2박3일간 ‘제주 꿈키움 캠프’를 개최한다.

‘꿈키움 캠프’는 소외 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미래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한다.

올해는 서울·경기·인천을 시작으로 부산·경남, 광주, 충남 지역을 거쳐 마지막으로 제주 지역을 찾았다.

‘제주 꿈키움 캠프’는 제주도교육청과 함께하며 제주지역 중학생 120명이 참가한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서귀포에 위치한 제주 풍림리조트에서 2박3일 동안 CJ제일제당, CJ오쇼핑, CJ CGV, CJ E&M, CJ푸드빌 등 CJ 계열사의 현업 전문가들과 함께 다양한 업무를 배우고 체험하게 된다.

청소년들은 우선 게임과 토의과정을 접목한 특강에서 세계의 다양한 기업과 직무를 알아보고 자신의 강점과 흥미를 파악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직접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공모전’, 팀 단위로 기획·디자인·홍보·재무 등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무를 선택해 아이디어를 내고 실행해보는 ‘아이디어뱅크’ 등의 체험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CJ도너스캠프 관계자는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직업을 직접 체험하고 적성을 발견해 구체적인 미래를 설계하고 또래 간 정서적 교감과 협동의식도 함께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