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송강호·오달수 '제주' 오는 이유는?
영화배우 송강호·오달수 '제주' 오는 이유는?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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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변호인 제주 시사회.. 오는 30일 CGV제주서

▲ 배우 송강호(왼쪽부터), 임시완, 김영애, 오달수, 곽도원이 지난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변호인'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주매일 박수진 기자] 11월 마지막날. 영화배우 송강호와 오달수가 '제주'에 온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모티브로 한 영화 '변호인' 대규모 시사회가 오는 30일 오후 2시 CGV제주에서 열리기 때문.

27일 제작사인 위더스필름 등에 따르면 '국토대장정 시사회'라는 부제가 붙은 이번 행사는 이날 제주를 시작으로 광주와 전주, 대전, 천안, 경기 등에서 진행된다.

제주시사회에는 양우석 감독과 배우 송강호·오달수·곽도원이 참여한다. 영화 상영후 이들의 무대인사가 있을 예정이다.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한 영화 '변호인'은 시국사건을 계기로 인권변호사로 거듭난 고(故)노무현 전 대통령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송강호는 노 전 대통령을 극화한 인물인 송우석 변호사를 연기했다.

이 영화에는 배우 송강호와 오달수 외에도 김영애·곽도원·임시완·이성민 등이 출연한다. 다음달 19일 개봉.

한편 시사회 응모는 27일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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