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럼브라더스·양정원·사우스카니발 '한 자리에'
[제주매일 박수진 기자] 제주CBS(본부장 배제우)의 제주어보전 프로젝트 '제주어 배워보카'가 공개방송으로 도민들을 만난다.
27일 제주CBS에 따르면 이번 공개방송은 오는 30일 오후 1시 서귀포세계감귤박람회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이날 제주어지킴이 '뚜럼브라더스'와 영화 '지슬'에서 용필이 삼춘으로 활약한 양정원씨, 요즘 '핫'한 사우스카니발 등이 출연한다.
배제우 본부장은 "감귤박람회와 공개방송이 함께 진행되면 '감귤'과 '제주어'가 어우러지는 의미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다음달 7일 '브라보 마이 제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문의)064-748-7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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