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이정민 기자] 내년 지방선거에 도지사 후보로 출마로 선언한 신구범 전 제주도지사가 27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중국투자유치 및 중국인 관광객 관련 연석회의’를 개최하기로 해 눈길.
연석회의에는 학계와 시민단체, 관광단체를 비롯해 정치권에서 신 전 지사 이외의 다른 출마자 이름도 올려놔 실제 참석으로 이어질지 관심.
신 전 지사측은 이번 행사에 대해 “지난달 31일 기자회견에서 제안한 연석회의의 일환”이라며 새누리당 소속 김경택 전 제주도 정무부지사와 김방훈 전 제주시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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