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2014 전국체육대회가 제주에서 열리는 가운데 제주도가 열악한 선수층을 고려하지 않은 채 목표치를 너무 높게 잡았다는 지적.
우근민 지사가 최근 밝힌 제주도의 내년 전국체전 목표는 종합득점 3만점(메달 180개) 및 12위권 진입이지만 개최시도 프리미엄(기록경기득점 20% 가산)을 포함하더라도 올해 원정최다메달(95개)의 2배를 달성해야 목표 달성이 가능한 실정.
때문에 체육계 관계자들은 “선수단 규모를 300명을 늘린다고 해도 메달 획득을 노려볼만한 엘리트 체육인 충원은 사실상 힘든 상황”이라며 “직장운동부 신설 및 훈련인프라 확보가 우선돼야 한다”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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