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진기철 기자] 생각하는 정원(원장 성범영)이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으로부터 식생활교육 우수체험공간으로 지정받았다.
생각하는 정원은 제주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MICE관련 ‘유니크 베뉴(unique venue, 특색 있는 회의 및 연회 장소)로서 정원 내에서 최상급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생각하는 정원은 점심녹색뷔페를 통해 초등학생, 중학생들을 위한 식생활교육의 일환으로 ‘그린로컬푸드스토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내년 봄, 김치만들기와 톳주먹밥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이 외에‘나무야 놀자’와 ‘내 마음에 나무 심기’ 등의 녹색창의교실을 통해 나무스토리텔링, 나무관찰, 나무골든벨퀴즈, 나만의 나뭇잎 손수건 만들기, 나뭇잎 스탬프 찍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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