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이정민 기자] 우근민 제주도지사의 새누리당 입당을 두고 여전히 ‘탐탁치 않다’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공식적인 ‘환영’의 인사가 나와 눈길.
제주도의회 새누리당 소속 강창수 의원(비례대표)이 지난 22일 속개된 제312회 제주도의회 제2차 정례회 4차 본회의 도정 질의에서 자신의 질의를 마무리 하는 과정에서 “우근민 지사의 새누리당 입당을 환영한다”고 공식석상에서 지지 발언.
이에 대해 주변에서는 “지금까지 공식적으로 ‘드러내놓고’ 우 지사의 입당을 환영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강 의원이 내부적인 목소리를 대변한 게 아니냐”는 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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