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풋볼리그 왕중왕중 22~25일…제주, 6개학교 출전
[제주매일 허성찬 기자]전국 초·중·고 클럽축구 왕중왕을 가리는 ‘2013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나이키 풋볼리그 왕중왕전’이 22~25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열린다.
지난 5월 개막한 풋볼리그는 전국에서 8070개팀·37만 여명이 참가해, 6개월 동안 치열한 예선과 본선과 치른 결과 살아남은 80개팀·1534명이 초·중·고 왕중왕을 향한 치열한 접전을 펼친다.
제주에서는 초·중·고 남녀 각 1팀씩 총 6개팀이 참여한다.
남자초등부의 한라초는 충남 추부초와 격돌하게 되며, 여자초등부의 동홍초는 전남 광양제철초와 한판 승부를 펼치게 된다.
남자중등부의 제주제일중은 인천의 옥련중과, 여자중등부의 신성여중은 강원 서화중과 격돌한다. 또 남자고등부에 출전한 제주제일고는 강원 속초고와, 여자고등부의 제주여고는 광주수피아여고와 다음 라운드 진출을 놓고 진검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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