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김동은 기자] 제주동부경찰서는 20일 영업점에 들어가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절도)로 김모(48)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0월 18일 오후 10시께 제주시 일도1동의 한 카페에 침입해 현금 11만원과 통장을 훔쳐 60만원을 인출하는 등 모두 8차례에 걸쳐 115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지난 17일 오전 11시47분께 제주시내 한 여행사 사무실에 침입해 훔칠 물건을 물색하던 중 출동한 경비업체 직원에게 붙잡혀 경찰에 인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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