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미술관, 오는 24일 영화 '불멸의 연인' 상영
[제주매일 박수진 기자] 제주도립미술관(관장 김현숙)은 이달 영화로 '불멸의 연인'을 선정, 오는 24일 미술관 강당에서 상영한다.
'불멸의 연인'은 악성(樂聖)이라 불리는 루드비히 반 베토벤의 연인인 '조안나'와의 사랑 이야기가 담겼다. 이 이야기가 사실인지 아닌지는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베토벤의 사랑과 삶, 그리고 그의 음악적 인생을 멋지게 그려냈다.
영화에는 게리 올드만, 요한나 테어 스테게, 배리 험프리스, 크리스토퍼 풀포드 등이 출연한다.
영화는 이날 오후 1시와 3시 30분 두차례 상영된다. 문의)064-710-4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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