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부시장은 이날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는데 어려운 가구는 여름보다 겨울나기가 힘들다”며 “추위에도 전기료가 없어서 전기장판을 사용하지 못하는 가구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의를 환기.
양 부시장은 이어 “각 실과에서 시간외 근무수당 자투리 등을 모아 에너지 빈곤층 가운데 1가구만이라도 자매결연으로 동절기에 전기료를 대신 납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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