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박수진 기자]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은 오는 21일 오후 4시 제주대 인문대학 2호관 세미나실에서 '교겐(狂言)워크숍 및 공연'을 개최한다.
650년 동안 대를 이어 전승되고 있는 교겐(일본의 전통연극·狂言)은 노(일본식 오페라·能), 가부키(인형극·歌舞伎), 분라쿠(인형극·文樂)와 더불어 일본을 대표하는 4대 전통예능 중 하나다. 우스꽝스럽고 익살스러운 표현으로 골계와 풍자를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공연은 일본 전통예능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선착순 무료 입장.
문의)064-710-9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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