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소방안전본부는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지난 8월부터 전국 시.도의 소방장비 관리 및 운영 실태 파악과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된 ‘전국 시.도 소방장비 운용능력 종합평가’에서 전국 2위에 해당하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또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제18회 중앙소방장비 개발대회’에서도 제주소방서 임상률 소방장이 개발한 ‘테트라포트(삼발이) 사고 다목적 구조장비’가 ‘우수상’을 받았다.
도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평소 소방장비의 적절한 관리와 운용능력 향상, 창의적인 장비개발을 위해 모든 소방공무원이 훈련과 연구를 반복한 결과”라며 “이를 바탕으로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전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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