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소프트파워를 논하다’
‘해양 소프트파워를 논하다’
  • 문정임 기자
  • 승인 2013.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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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일 아시아퍼시픽해양문화연구원 심포지엄

오는 23일 제주시 애월읍에 문을 여는 아시아퍼시픽해양문화연구원이 개관을 기념해 22~23일 ‘해양 소프트파워’에 관한 심포지엄을 연다.

이번 행사는 중국․일본․타이완 등 국내외 해양 전문가들이 모여 해양문화의 국제적 네트워크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하는 것으로,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주관하고 아시아퍼시픽해양문화연구원이 주최한다.

22일에는 ‘왜 해양에서 소프트파워가 중요한가’를 주제로 ▲주강현 아시아퍼시픽해양문화연구원(‘해양력에서 소프트파워의 재인식’) ▲김웅서 해양과학기술원 연구위원(‘해양과학과 소프트파워’) ▲박천남 성곡미술관 학예실장(‘해양과 예술의 융합’) ▲홍종욱 해양수산부 해양정책 과장(‘해양문화 발전비전’)이 각각의 주제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오션소프트파워의 진흥과 모색’을 주제로 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심상진 경기대 관광과 교수 ▲최원석 경상대 지리산연구단 교수 ▲최중기 인하대 해양학과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23일에는 중국과 일본, 대만, 태평양도서국에서 온 해양 관계자들이 당사국의 해양문화 소프트파워에 대해 설명한다. 장소는 제주대 해양과학대 오션홀 및 아시아퍼시픽해양문화연구원. 문의=799-9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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