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박수진 기자] 제2회 2013 KCTV(사장 김귀진) 합창페스티벌이 오는 23일 제주도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하모니&드림'을 주제로 한 이날 행사는 도내 아마추어 성악가들에게 자신의 끼를 마음껏 펼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페스티벌에는 경연을 벌일 합창단 8개팀과 특별공연 5개팀 등 모두 13개팀이 참가하며, 총 15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김귀진 사장은 "이번 합창제가 도민이 하나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됨과 동시에 지역문화 진흥에 도움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참가팀을 소개하는 특별프로그램을 비롯, 본대회 행사 전체를 녹화방송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