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허성찬 기자]제주고등학교와 함덕중학교가 종별사격선수권 대회 남고부·남중부 우승을 차지했다.
제주도사격연맹은 지난 16일 제주고등학교 사격장에서 '제37회 제주도 종별사격선수권대회'를 개최했다.
고등부에서는 제주고(배상휴, 김준엽, 김민석, 이상현)가 1751점을 쏘며 남고부 우승을, 표선고(강주현, 김수연, 양나연)가 1062점을 쏘며 여고부 우승을 차지했다.
중학부에서는 함덕중(이진영, 김효정, 고동균, 고희준)이 1666점으로 남중부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제주고 백상휴가 587점을 쏘며 대회신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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