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농협ㆍ조천농협 '농산물수출 달성탑' 수상
중문농협ㆍ조천농협 '농산물수출 달성탑' 수상
  • 한경훈 기자
  • 승인 200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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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4백만불, 조천-3백만불 수출에 성공

중문농협(조합장 김경식)과 조천농협(조합장 한영택)이 농협중앙회로부터 농산물수출 달성탑을 수상한다.
농협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농산물 수출실적이 우수한 중문농협이 전년도 ‘3백만불 달성탑’ 수상에 이어 이번에는 ‘4백만불 달성탑’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조천농협도 ‘3백만불 달성탑’을 수상한다.

백합,신비디움 등 화훼류와 파프리카, 노지감귤, 금감 등을 주요 품목으로 하는 중문농협의 수출실적은 2001년 105만7천불, 2002년 144만5천불, 2003년 308만불, 2004년 419만2천불 등으로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 특히 중문농협은 지난해에 광센서 선별기를 활용한 노지감귤을 일본도매시장에 직상장 수출을 시도 하는 등 수출선도농협으로서 농산물 해외시장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조천농협의 수출실적도 2001년 164만1천불, 2002년 256만4천불, 2004년 333만9천불 등 증가추세로 주요 수출품목은 화훼와 노지감귤이다. 조천농협은 지난해 농산물 수출부문 업적평가결과 우수조합으로 선정되어 4급과장 1명 특진과 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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