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전 연락이 끊긴 친척을 찾기 위해 일본에서 무작정 제주를 방문한 60대 여성이 경찰의 도움으로 친척과 재회해 화제.
지난 15일 일본 오사카에 거주하는 이모(66·여)씨는 헤어진 친척을 찾기 위해 제주를 방문한 뒤 도저히 찾을 방법이 없자 중앙지구대에 도움을 요청.
이에 따라 경찰은 특정조회를 통해 비슷한 조건의 세대주 16명을 일일이 확인한 끝에 이씨의 친척을 찾았고, 이씨는 친척과 30년 만에 감격의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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