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안기중 공학교육혁신센터장(컴퓨터공학과 교수)과 박은진 식품생명공학과 교수가 지난 15일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열린 '2013 WISET 멘토링의 날' 행사에서 ‘지역인재육성 멘토상’을 수상했다.
두 수상자는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연구재단,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제주도, 제주대의 후원을 받아 운영중인 WISET(Women in Science, Engineering and Technology) 제주지역사업단(사업단장 도양회 교수)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활발히 참여해 온 공을 인정받았다. 이 상은 2012년 처음 도입됐다.
심사는 WISET 16개 권역·지역 사업단에서 각각 추천된 후보자에 대해 ▲온·오프라인 멘토링 활동율 ▲멘토 역량 ▲멘토링 노하우 축적 정도 ▲성과(멘티의 긍정적 변화 정도 등)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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