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홍암가(주), 청정 보리로 명품 발효식품 개발
제주홍암가(주), 청정 보리로 명품 발효식품 개발
  • 진기철 기자
  • 승인 201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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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도 김동옥 농업경영인과 유기농보리 재배계약 체결

▲ 농업회사법인 제주홍암가와 가파리 김동옥 농업경영인이 2014년 유기농보리 계약재배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종건 제주홍암가 대표이사, 이규길 회장, 김동옥 농업경영인)
[제주매일 진기철 기자] 농업회사법인 제주홍암가(주)(대표이사 이종건)는 지난 14일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도 가파리 소재 김동옥 농업경영인과 2014년 유기농보리 계약재배(10t)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계약은 현재 시세에 비해 20% 이상 높게 책정된 가격으로 이뤄졌다.

이번 사업은 제주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는 2013년 제주도 향토자원 명품화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이종건 대표는 “향후 가파도산 유기농보리를 전량 일괄수매나 계약재배 형태로 수급해 뜻있는 농가의 안정적인 농업활동에 도움을 되도록 할 계획”며 “청정 가파도산 유기농보리와 곡물유산균발효식품 기술력을 결합시켜 품질이 뛰어난 명품특산물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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