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농수축산물 통합브랜드 만들기가 본격화됐다.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제주로고와의 농특산물통합브랜드와 조화방법 등을 전제로 도는 지난 25일 오후 3시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도는 향후 '제주도통합브랜드추진협의회'를 구성 운영하고 캐치프레이즈, 로고. 심볼마크 개발 및 상표등록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제주도 농특산물 통합상표 관리조례를 제정하는 한편 별도규칙을 만들어 통합브랜드 사용 농수축산물, 특산품, 가공식품 선정기준으로 삼을 방침이다.
조례는 사용대상품목지정을 비롯해 사용신청 및 심의, 도지사 인증. 사용권 여부, 품목의 사후관리 및 홍보 등을 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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