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고영진 기자] 경찰이 연말연시를 맞아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조성과 음주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음주운전 특별 단속을 추진키로 해 관심.
13일 제주지방경찰청(청장 김성근)은 ‘2013년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추진키로 하고 이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1단계 가시적 예방순찰 및 홍보기간을 거쳐 내년 1월 29일까지 2단계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실시키로 했다고 피력.
제주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운전자 본인은 물론 다른 운전자나 보행자 등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는 만큼 술을 마시면 절대 운전대를 잡으면 안 된다”며 “연말연시 술자리 모임 후에는 반드시 대중교통이나 대리운전을 이용하고 음주운전 차량을 보면 112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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