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중등부 역도경기대회서 강탄 은3-설지아 동2
[제주매일 허성찬 기자]제주역도의 미래를 책임질 꿈나무 역사인 강탄(사대부중3)과 설지아(사대부중2)가 전국대회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내는 선전을 펼쳤다.
지난 9일부터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한국 역도 꿈나무들의 잔치인 '제15회 전국 중등부 역도경기대회'가 열리고 있다.
남중부 50㎏급의 강탄은 인상에서 72㎏으로 2위, 용상에서 90㎏으로 2위, 합계 162㎏으로 2위를 차지하며 총 3개의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여중부 75㎏급에 출전한 설지아도 인상에서 53㎏으로 4위에 그쳤지만 용상에서 64㎏을 들어올리며 3위, 합계에서도 117㎏으로 3위를 차지하며 2개의 동메달을 수확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