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 1/2 간벌사업이 부진한 것으로 분석되는 가운데 김태환 도지사는 25일 간부회의를 통해 "각 실. 국장의 추진의지가 부족하다"고 질타.
김지사는 부서별 공무원 1인 1필지 간벌목표수립에 따른 각 실. 국의 추진 상황을 점검한 뒤 24일 현재 간벌실적이 35.3%에 그치는 실정에서 "공직사회의 조직적인 협조가 너무 미흡하다"고 호통.
이어 김지사가 실적이 50% 미만인 감사관실 및 공보관실에 대해 '사유서'를 제출하라고 지시한 데 대해 한 관계자는 "이 문제만큼은 욕먹어도 싸다"고 유구무언(有口無言)임을 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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