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고영진 기자] 제주형 마을 만들기에 참여했던 실무자들의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책자가 발간돼 관심.
10일 제주도에 따르면 ‘2013년 제주형 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을 마무리하면서 발전사업을 추진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지원 전문가 협력단과 행정기관 등이 합동으로 현장조사와 사례분석 작업을 거쳐 ‘마을 만들기 사례집’을 올해 말 발간.
제주도 관계자는 “제주형 커뮤니티비즈니스 추진 마을과 농어촌 체험 휴양마을 등을 추진하면서 겪은 경험을 진솔하게 다루고 실무경험이 풍부한 중간 리더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실무형 마을 만들기 이야기 담아 낼 것”이라며 “마을발전사업을 준비하는 마을에는 가이드북 역할을 하고 현재 추진 중인 마을에는 자료를 공유, 마을 만들기 분위기 확산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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