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상사상’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제도로, 노동조합 주관으로 수상자 선정이 이뤄졌다.
첫 수상의 영예를 안은 신학근 지점장은 1986년 농협에 입사한 후 제주시청출장소 지점장,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지점장, 연북로지점장 등을 역임하면서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와 영업 마케팅으로 농협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일선 영업점의 책임자와 조직의 리더로써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견지해 직원들로부터 남다른 존경과 칭송을 받고 있다.
신학근 지점장은 “존경하는 선배, 사랑하는 후배들이 선정해 주는 뜻 깊은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이를 계기로 더욱 무거운 사명감을 가지고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농협은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를 위해서도 활발한 나눔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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