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창식 전 탐라대 총장 “제주교육정책 종단연구 필요”
양창식 전 탐라대 총장 “제주교육정책 종단연구 필요”
  • 문정임 기자
  • 승인 201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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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제주교육감선거 출마를 준비 중인 양창식 사단법인 희망제주 상임대표가 지난 8일 보도자료를 내고 “100년 제주미래 비전의 완성은 제주교육정책의 변화에 기초를 두어야 한다”며 “제주교육정책의 효과를 입증하기 위한 종단연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종단 연구는 실험에 참가한 대상자를 시간을 두고 계속 관찰하면서 관심 자료를 반복적으로 수집하는 것을 말한다.

양 대표는 “지난 10월 제주복지공동체포럼가 주최한 150인 원탁회의에서도 토론자의 30%가  ‘미래세대를 위한 청소년의 제주’를 선정했다"며 "밝은 제주의 미래를 위해서는 현 교육정책의 실효성을 종단연구 방식으로 우선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교육행정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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