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식재산센터 맞춤형 특허맵 컨설팅 사업 착착 진행
제주지식재산센터 맞춤형 특허맵 컨설팅 사업 착착 진행
  • 신정익 기자
  • 승인 201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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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매일 신정익 기자] 제주지역 중소기업들의 지식재산 경쟁력을 높여주기 위한 ‘지역 맞춤형 특허맵(PM;Patent Map) 컨설팅 사업’이 기업들의 신규 기술 개발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 지식재산센터는 지난 6일 제주상의에서 ‘특허종합지원사업’ 제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기업이 보유한 특허기술에 대한 맞춤형 조사.분석을 통해 실효적인 연구기술 개발과 특허 활용전략을 적절히 제시했는지를 기반으로 ‘PM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에 대한 최종 평가를 실시했다.

올해 ‘맞춤형 PM컨설팅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 과제는 ▲농업회사법인 제주홍암가 ▲제주탐나씨푸드영어조합법인 ▲㈜탐나모 ▲중문FRP조선산업 ▲㈜대호산업 ▲㈜한라환경 ▲제주삼나무개발 등의 기술 분야 7개다.

이들 기업들에게는 ‘맞춤형 PM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특허별 목적 구성과 수단, 효과별 분석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과정에서 응용가능성을 파악, 신사업 개발시 필요한 Seed 기술 발굴, 경쟁기업 기술개발 동향 분석 등을 통한 특허포트폴리오를 제시해 주고 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기업들은 국내외 관련 핵심기술을 분석해 자사 주요 특허와 상관관계에 있는 특허검토 의견을 운영위로부터 받았다. 또 사업 과정에서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특허 회피방안과 신규특허 창출, 향후 R&D(연구개발) 방향 등도 제시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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